셰익스피어 작품 속 비올라 역 오디션을 보러 가던 야니의 엄마는 어린 아들이 홀로 집에 남겨졌음을 알게 된다. 아테네 중심가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파티전 거리를 걸으면서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들 사이의 균형을 잡기 위해 애쓰며 그녀는 잇달아 전화 통화를 시도한다. (2019년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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