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시점에 선구적인 컬러 영화일 뿐만 아니라 영화적 표현도 혁신적이다. 무성영화와 흑백 영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 이전에 영화의 역할을 하던 극에 대한 전통이 녹아들어 시대를 앞서간 작품으로 여겨진다. 20세기 초반에도 예상 외로 컬러 영화가 꽤 많이 나왔지만 폴 화이트먼의 오케스트라의 비주얼한 퍼포먼스를 엮은 이 영화는 공황 직전 거슈윈의 음악으로 흐르는 낙관적인 태도와 모든 문화의 결합으로서 미국이 중심이 되고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