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폼페이의 도미티아다. 대시제 아르바커스다. 절세의 미녀 이오네가 뱃놀이를 하는데 그녀에게 반한 아르바커스는 이오네 애인인 클라우쿠스에게서 이오네를 빼앗으려고 음모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