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워낭소리
2008 · 다큐멘터리 · 한국
1시간 15분 · 전체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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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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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갤러리
삽입곡 정보

죽음

Missing

물론들롱
5.0
할아버지 사랑에 감동받았다. 이제부터 한우 안먹고 미국산 소고기만 먹는다...
강민주
5.0
할머니의 귀여우신 신세한탄에 키득키득 웃다가 마지막에 눈물이 났다. 애완동물과는 달랐던것 같다. 애완동물이 가족이라면 할아버지의 소는 삶의 일부이자 동반자라고 여겨졌다.
윤제아빠
5.0
누군가에겐 사소하고 비루하지만 누군가에겐 인생이고 모든것이다.
다한
2.0
우정이 반드시 쌍방향적이어야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일방적인 마음일지라도 그들의 관계는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그렇듯.
이동진 평론가
2.5
늙어간다는 액(厄). 함께 늙어간다는 행(幸).
김성호의 씨네만세
2.0
소에 대한 할아버지의 몰이해와 철저하게 길들여진 소, 그리고 이를 감동적으로 꾸며내는 연출까지. 내겐 이 영화를 보기가 모래를 씹는 것처럼 불편했다. 나는 이 영화를 거부한다.
영화.다큐.OTT.책.많이보고읽자
5.0
당시 다큐로 유일하게 엄청난 흥행을 보여줬다 ㅎ 400만 가까이!! 소재만 좋다면 누구든 영화로 성공가능할까?ㅋㅋ
홍석호
0.5
내눈에는 불쌍한 소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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