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없다

Antartida
1995 · 드라마 · 스페인
1시간 46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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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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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25세의 마리아는 거친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불량스런 록그룹의 싱어이며 마약중독자. 좌절한 채 살아가던 마리아는 남자친구마저 그녀의 품에서 숨을 거두자 자포자기한 생활을 해나간다. 그녀에게 이제는 아무런 희망도 남아있지 않은 듯하던 어느날, 라파라는 남자를 만나면서부터 모든 것은 달라진다. 라파는 마리아보다 어리지만 상처받은 마리아를 감싸주고 때로는 그녀의 행동을 조종하기도 한다. 라파는 마리아를 시켜 마약을 훔치도록 하는데 얼마되지 않으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마약은 9 킬로그램이나 되었다. 라파와 마리아는 마약을 팔아 많은 돈을 벌 것을 기대하지만 마약의 주인인 벨라스코는 이들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벨라스코 일당은 이들을 추적하고 두 사람은 갱단을 피해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들의 쫓고 쫓김은 라파의 할머니가 혼자살고 있는 '안타르티다'란 이름의 한적한 마을까지 이어진다. 라파와 마리아를 쫓던 벨라스코 일당은 마침내 그들을 찾아내긴 하지만 서로 마약을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이게 되고 그들 중 운좋은 한명만이 살아 남아 마약을 모두 차지한 채 두사람만을 살려두고 달아난다. 그들을 위협하던 위험의 손길도, 그들의 영혼을 구속하던 마약도 모두 사라진 평온한 마을 안타르티다에서 두사람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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