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선의
최소한의 선의
2024 · 드라마 · 한국
1시간 50분 · 12세
고등학교 교사 ‘희연’은 겉보기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트레스를 줄여보고자 고3 대신 고1 담임을 맡고, 집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지만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질 때,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자꾸만 감정적인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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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
2.5
붙잡을 순 없어도 밀어내진 않겠다는 그 마음들만은. 🤰 241102 CGV 아트하우스에서.
simple이스
2.5
최소한의 선의로 최대한의 희망을 발견할 이들을 응원하는 간절함.
RAW
3.0
실수를 잘 이겨내리라는 최대한의 믿음 3/5점 장윤주라는 예능인이 진정한 배우로 완성되었다고 생각된다.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감을 점차 줄여나가는 모습이 참으로 앳되어보인다. 영화 속 모든 장면이 엔딩 크레딧에 흐르는 노래로 연결되는 것 같다. 독립 영화이기에 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 앞으로도 이런 이야기가 많이 극장에 걸리면 좋겠다
JY
2.5
메시지와 조감도는 그럴 듯 함에도 설계도가 세심하지 못한 경우 중심 축으로서 이끌어가기에는 두 배우 모두 버겁다 열심히 하고 있지만 현체급에서 들기 힘든 중량이 들려있다 문제는 인물성격과 이야기가 갸웃하는 지점들이 있어 이를 설득해야 하는 배우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연출이 도와줘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무게를 늘려준 꼴 조금 다듬으면 확 좋아질것도 같아서 아쉽다
다솜땅
3.0
"넌, 잘못한거 없어. 단지, 책임이 따를 뿐이야." 정죄에 바빴고, 명예실추에 비난을 피하기 바빳던 사람들의 부끄러움이 우리 사회의 민낯이다. #25.4.9 (365) #웨이브
BIGMAC_bro
3.0
‘최소한’의 선의 마저 큰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난임으로 고민중인 여교사와 임신한 제자의 심리적인 부정교합을 더 부각시켜도 좋았을 것 같음. 살짝 아쉬웠지만 영화가 가지는 메시지가 좋았고, 장윤주 배우의 진중한 연기가 새로웠음.
규래맨
4.0
*위선과 책임 사이 누군가는 애타게 원하고 누군가는 감당해야만 하는 생명. 사회는 이를 합법과 불법으로 나눈다. 거친 세상, 거친 학교, 거친 가정 사이에서 한 소녀는 두 가지 짐을 진다. 책임과 차별의 무게를. 보호라는 이름의 배제와 교육이라는 이름의 포기가 이루는 불완전한 선의는 결국 한 사람을 밀어낸다. 그러나 끌어내던 손이 잡아주는 손이 될 때 우리는 진정한 선의를 본다. 이것은 완벽하지 않은 구원의 이야기, 불완전하더라도 희망이 있는 담론이다. 아래는 기억에 남는 대사. 혹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 . . . ps. "저 이미 벌 받은 거 아니에요? 근데 왜 또 벌을 주세요?" "자기를 쫓아냈던 학교가 다시 받아준 것만으로도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을 얻을 겁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며 자존감을 갖고 모든 시련을 극복해내는 강인한 사람이 되겠습니다"(입학선서)
HBJ
3.0
'최소한의 선의'는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는 고등학교 교사와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학생에 대한 영화다. 임신에 대한 두 여성의 다른 생각과 변화를 다루는 이 영화는 미혼모들이 겪는 역경들을 통해 임신을 바라보는 사회의 모순된 시선을 꼬집고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임신을 둘러싼 각자의 고민이 있다. 한 명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하고, 그 옆에는 그를 최대한 도와주고 곁에 있어주려는 남편이 있다. 다른 한 명은 얼떨결에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의지할 어른 없이 거의 친구들의 작은 도움과 우정만 받는 학생이다. 영화는 운명의 장난처럼 엇갈리게 된 두 여성의 임신을 다루고, 이들의 갈등을 통해 결국에는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들이 마주하는 수많은 장애물과 편견들을 조명한다. 분명 누군가는 그토록 원하고 축복받는 임신이지만, 누군가는 저주받고 외면받는 임신인 이 상황에서 과연 올바른 어른들의 모습은 어디에 있는가를 영화는 묻는다. 장윤주와 최수인 배우는 서로 다르면서도 결국 비슷해지는 임산부들의 고민과 연대를 잘 연기하며, 영화는 다르면서도 궁극적으로는 같은 두 엄마의 평행선을 그린다. 한편, 영화의 또 하나의 주제인 청소년 임산부와 미혼모들에 대한 사회의 미흡한 지원과 편견어린 시선에 대한 이야기는 분명 중요하긴 하나,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과장된 동시에 별 의미없이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부분들도 있어 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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