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의 노래
State of Statelessness
2024 · 드라마 · 인도, 미국, 베트남
1시간 46분

메콩강이 시작되는 곳에서부터 “달리고, 달리고, 날아서” 왔다는 아빠는 어린 딸에게 노래를 들려준다. 인도에 사는 양첸은 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프랑스에서 돌아온 언니를 만나 부모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상처를 드러내고, 탱화 화가인 소남은 미국에서 온 옛 친구 직달과의 짧은 만남으로 소박한 일상이 갑자기 초라해진다. 위스콘신의 텐진은 어린 시절을 보낸 다람살라에 아버지의 유골함을 들고 막 도착했다. 베트남, 인도, 미국의 티베트인 이야기를 티베트어로 전하는 옴니버스 장편 <망향의 노래>에는 디아스포라 티베트 예술인들의 네 작품이 담겨있다. 지금 사는 곳도, 난민으로 태어나 오래전 떠나온 곳도 그들에게 ‘내 나라’는 아니어서, 그들은 노래한다. “강물이 위로 흐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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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3.5
때로는 죽음을 때로는 애도를 때로는 삶을 말하는 영화 2024.10.04 biff
여담
4.0
다른 땅을 경유해 도착한 네 편의 티베트 이야기. 강이 순환하는 것처럼 당신들의 떠남과 머무름이 그리고 돌아옴이 당신들의 나라를 지속시키는 마음이란 걸 바라봤다.
박서영123
4.5
우리가 갈 곳은 어디인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지. 망한 고향의 노래. 망향의 노래. 그럼에도 고향을 노래하는 이들이 있다.
hayate
3.5
어느 공간이든 어느 시간이든 인간이 모인다는 것은 언제나 정치적인 것이다. 20241006 biff
선선
3.0
스산한 날들에 정성을 다하며
KIM YUN
2.5
티베트에서 발원되어 메콩강 하구로 흘러가듯 영화는 메콩강 하류부터 발원지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각 지역내에서의 티베트인의 삶을 들여다본다. 국가 없이 핍박받는 민족이기에 안식을 취할 고향도, 다른 지역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지도 못하게 되었다. 고요하고 잔잔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부분이 느껴진다. 2024.10.3.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stunned
3.0
“어디에서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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