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격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기계가 상용화된다. 석현은 기계에 의지해 직장도, 사랑하는 연인도 지키려 하지만 이 모든 상황 속에서 보통의 감정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냉정한 감정들 속에서 일하는 사무실 직원들의 풍경이 그리 낯설게 다가오지 않는다. 미래적 상황으로 그려낸 황량한 풍경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섬뜩하다. (2021년 제8회 춘천SF영화제 / 이동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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