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인 노스코리아

In The Company Of Spies
1999 · 미국
1시간 44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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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요원인 잭(엘리스 크리그 분)은 캐나다의 기술자로 신분을 위장하고 북한 핵무기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북한에 파견된다. 그러나 임무수행도중 북한 정보국 요원들에게 체포되고 그의 체포소식은 CNN을 통해 알려진다. 마침내 정보국 국장(론 실버 분)은 최후의 수단으로 케빈(톰 베린져 분)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작전수행을 위해 최정예 요원 벡험을 북한으로 파견한다. 같은 시간 잭은 처참한 고문 끝에 공개 처형되고 그는 마지막으로 북한에 반입되는 러시아의 최신형 탄도미사일에 관한 정보를 전한다. 보다 구체적인 인도날짜와 장소를 알기 위해 벡험은 북한정보국 요원들의 집요한 감시와 미행을 뚫고 북한내의 협력자와 접선 끝에 마침내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한다. 벡험은 이를 즉시 본국으로 전송하고 북한에 탄도미사일이 반입되는 위치와 시간을 알아낸 정보국 요원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한다. 한편, 벡험은 본국으로 입국도중 공항에서 북한정보국 요원에게 체포되어 수사를 받게되고 케빈과 나머지 요원들은 탄도미사일을 싣은 배를 폭발시키기 위해 청진항으로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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