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빈 근교. 500년간 첫사랑을 잊지 못한 채, 병적으로 아름다움을 확인 받으려는 아내와 함께 어둠 속에서 따분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뱀파이어 ‘폰 쾨즈뇜’ 백작.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을 꼭 닮은 여자 ‘루시’를 본 그는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최면술 등 여러 방법을 써보지만 상황은 점점 꼬여만 간다. 결국엔 아내에게 발각되어 ‘루시’와의 달콤한 사랑의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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