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보다 욕망이 앞서는 그녀 에이프릴. 어느 날, 거리를 두고 살아가던 임신한 딸 ‘발레리아’를 찾아가고, 17세에 처음 겪는 출산 경험에 지쳐가는 딸을 정성껏 돌봐준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에이프릴’은 숨기고 있었던 ‘욕망’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얼굴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딸이라도 상관 없어. 모든 걸 빼앗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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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험한 것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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