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란다스의 개
대학 시간강사인 고윤주(이성재)는 이번에도 교수직 추천에서 보기 좋게 떨어진다. 돈 잘 버는 아내에게 사람 대접 못 받고 교수 자리는 아득한데, 강아지가 짖어대니 미칠 노릇이다. 견디다 못한 윤주는 강아지 두 마리를 차례로 지하실에 감금하고 옥상에서 추락시킨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리로 일하는 박현남(배두나)은 오늘도 사무실을 지킨다. 맨손으로 강도를 잡고 영웅이 된 새마을금고 직원을 부러워 하던 현남은 실종된 강아지를 찾아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윤주가 아파트 지하실에 가두었던 강아지는 경비아저씨와 부랑자의 한 끼 식사가 되고, 현남은 그 강아지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를 위해 필사적으로 강아지 찾기에 열을 올린다. 이 상황에서 윤주의 아내가 사온 강아지 순자가 사라지면서 강아지에 대한 윤주의 입장이 바뀐다. 현남과 함께 윤주까지 가세한 강아지 찾기는 더욱 가속도가 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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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1 (Take 1), Main Title

Rhythmholic (첫 번째 추격 (Pt. 1))

대추격 (Take 1), 첫 번째 추격 (Pt. 2)

현남의 테마 (지하철 안의 현남과 뚱녀)

'Flanders' Rag (Quartet, 잃어버린 순자를 찾아서)

Rhythmholic (첫 번째 추격 (Pt. 1))





이동진 평론가
4.0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장새벽
3.5
영화 오디션장에서 계속 꾸벅꾸벅 졸던 배두나를 캐스팅한 봉준호. 감독이나 배우나 정상은 아니다.
수ㅍ
4.5
만 원의 선행으로 1499만 원의 추행이 덮어지지 않듯이.
윤제아빠
4.0
봉준호의 시선은 변한적이 없다. . . #처음도지금도 #이야기할것은 #기어이해내는 #봉준호의영화
이진호
4.5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는데... 이 영화는 가까이서 보면 희극인데 멀리서 보면 비극이다. 요즘은 그게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CHB
이 작품에 대한 상찬은 많으니까 불만을 얘기하자면, 초반부에 강아지 목 매다는 장면에서 아주 미학적이고 관조적으로 카메라 서서히 줌인 땡기는데 뭐하자는 거지 싶었다. 줄 딱 잡아당기는 순간 쇼트 바꿔서 등 뒤로 줄 잡고 있는 이성재의 모습과 줄 까득거리는 소리를 함께 들려주든가 방법은 여러가지였을 것인데 이걸 이렇게 촬영한다고...? 영화 시작 전 전문가 입회 하에 안전하게 촬영되었다는 전제가 깔렸다고 해도 우리에게나 이게 영화지 뭐 강아지한테 동의 구했냐고... 서부극 찍는다고 실제로 말 죽이던 19세기도 아니고 말야... 댓글 읽어보니까 나만 불편했나봐... 아휴 불편하다 불편해! 그 장면 외에도 애견인 애묘인들은 다분히 불편할 수 있는 영화. 뭐 영화 자체는 트렌디하고 발랄 유쾌하다. 이면에 소외된 생명들의 나직한 울음소리가 깔려 있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어쩌면 <옥자>는 <플란다스의 개>의 블록버스터 버전이 아닐까?
stress sun
3.5
아파트 단지라는 작고 남루한 우주에 1499만원으로 교수를 꿈 꾸는 개 연쇄살인범과 잘 마른 무말랭이를 상속 받은 관리소 처녀가 개를 쫓아 아파트 단지를 빙빙 돈다잉-잉-잉-잉-.
재원
4.0
봉준호가 만든 첫번째 블랙커피 혹은 가시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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