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The King and I
1956 · 전기/드라마/뮤지컬/로맨스 · 미국
2시간 13분



젊은 미망인 안나(데보라 커)는 시암 왕의 초청을 받고 아들 루이(렉스 톰슨)와 함께 방콕에 도착하지만 도착한 첫날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왕(율 브린너)에게 실망, 영국으로 돌아가려한다. 정숙한 영국 여인 안나는 다소 거칠고 자기밖에 모르는 왕과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그러는 사이 시암의 근대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왕에게 묘한 애정을 느낀다. 한편, 시암의 왕을 야만인이라고 모함하는 말이 영국 여왕의 귀에 들어가자 왕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이에 안나는 영국 대사에게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 왕이 야만인이 아니라는걸 보여주자고 제안한다.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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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
3.5
로맨스로 보면 아름답다. 아는게 많아지면 피곤하다.
Johnny E
2.5
2015년에 다시 보기에는 음악과 로맨스라는 밥상보다는 서양인의 눈에 비친 낙후되고 야만적이고, 신비로운 동양이라는 왜곡된 반찬이 눈에 심각하게 밟힌다. 영화는 다시 읽힌다
김성호의 씨네만세
3.5
본질을 외면한 채 획득해야 하는 낭만이라면 이쪽에서 먼저 거절한다.
개구리개
4.0
사대를 하려면 이렇게 판타지하게
나쁜피
3.0
난 율 브린너가 연기한 왕이 태국인이지 몰랐다. 더빙판만 봤으니 유니랭귀지한 세계라 더더욱 눈치 못 챘겠지만, 웨스트 월드 탓인지 몰라도 서부 어디쯤의 나라라 생각했다. 러시안 태생이 연기한 태국왕이라... 참 아스트랄하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이다.
차노스
2.5
이게 영화사의 고전이든 말든 상관없다. 할리우드의 오리엔탈리즘이 아직도 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 한심하다.
아휘
3.5
율브린너와 데보라커의 캐미. 옛날 영화들은 배우 사이 조화가 진득했다(면 노땅스러운가;). 주말의 명화, 혹은 명화극장에서 본 기억. 영화 보는 토일 그냥 좋았던!
상맹
3.5
태국에 온 기념으로 본 태국 관련된(?) 고전 영화 찾아보기. 뭐 오리엔탈리즘 페미니즘 다 제하고 70년 시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연극 시퀀스로 다 증명된 것 같다. 모세와 불교와 톰 소여와 노예와 심지어 자기 영화의 서사까지 이 모든 걸 엮어낸 서사를 극으로 만들뿐더러 연극의 연출마저 말 그대로 충분히 눈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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