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아키텍트
My Architect: A Son's Journey
2003 · 다큐멘터리 · 미국
1시간 56분 · 전체

에스토니아 태생의 미국 건축사인 루이스 칸(1901-1974)의 궤적을 그의 아들 나다니엘 칸이 추척한 다큐멘터리다. 예일대 아트 갤러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서크 연구소, 그리고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등의 작품을 남긴 루이스 칸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모더니즘 건축의 명제와 궤를 달리하는, 현대 건축의 물꼬를 크게 바꾼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건축 작품이 단순히 기능이나 목적에 부합하는 것만이 아니라 형태와 침과 빛을 조율하면서 인간의 욕망과 자연의 조건들을 조화시켜 초월적이고 사색적인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족사는 복잡했으며 73세에 거리에서 객사한 채 발견된 그의 죽음 또한 순탄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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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4.0
흔적과 명성. 궤적을 통해 찾아낸 가장 이별하기 좋은 순간. 나의 아버지. 건축가 루이스 칸.
이용희
4.0
인생은 방랑자 같이, 건축은 한결같이. 루이스 칸, 그의 건축은 시대를 초월한 한결같은 건축이었지만, 그의 삶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방랑자 같았다. 그의 아들 나다니엘 칸, 그는 위대한 건축가가 아닌, 한 가족의 아버지를 원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런 루이스 칸의 삶과 건축, 모두를 온전히 담아냈다. 2020년 9월 12일에 봄
윌슨
4.0
자신의 일부를 건축하기도한 아버지에게 보내는 아들의 애증과 헌사.
신용환
3.5
결핍된 집착으로 빚어진 피조물간의 조우
르네상스형뮤지션
4.5
<나의 아버지, 건축가 루이스 칸> 이라는 제목으로 EIDF2005에 상영했던 수작.
아침햇살
5.0
건축 영화는 이렇게 찍는 거다!
Jinoh Kim
4.0
세 가족의 어깨 위에서 수많은 걸작을 잉태한 방랑자. 루에 대한 기억은 시간의 흐름 속에 조금씩 녹아 흘러갔다. 사랑도, 슬픔도, 원한도 함께. 그런 와중에 건축은 남았다. 그 속에서 그의 한 자녀는 architect의 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건물에 대해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그려낸다. 어찌보면 한낱 다큐고, 나는 칸의 건축물을 하나도 보지 못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 영상으로 인해 설계자의 인생이 완결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30, 50년 전엔 아무것도 없었어. 논 뿐이었지. 우리가 그를 초청했고 그는 책임감을 느꼈어. 모세가 되고 싶어했지.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줬어. 정치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민주주의를 위한 시설을 줬어. 우리가 일어설 수 있게 말이야. 그만큼 의미가 커. 이 나라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끝낼 수 있을 지도 상관하지 않았어. 하지만 어쨌든 그는 여기에 건물을 지은 거야."-방글라데시 건축가 나도 살면서 "불멸"하는 것을 적어도 하나는 남기고 싶다. 18.12.10
김태원
4.5
루이스 칸이라는 현대 건축계의 거장을 알게해준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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