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고급 아파트에서 비명이 새어 나온다. 말끔하게 차려입은 브랜든과 필립이 학교 친구 데이비드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끈으로 목을 조르고 있다. 지적 유희로서 살인을 저지른 두 사람은 애써 시체를 숨길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시체를 넣어 놓은 커다란 나무 상자 위에서 브랜든과 필립은 파티를 열고, 데이비드의 부모와 약혼녀 등을 초대한다. 둘은 심지어 데이비드의 부재와 자신들의 살해 행각에 대한 은근한 암시마저 드러낸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희곡을 각색했으며, 히치콕이 만든 첫 번째 컬러 영화.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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