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 속의 드라마

A Drama Under A Skirt
1997 · 로맨스/드라마 · 한국
1시간 32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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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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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명예퇴직을 당한 박세희의 남편은 아내와의 관계에서조차 힘을 쓰지 못하자 혼자서 괴러워한다. 아내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지 못한 채 몇 달 동안 회사에 출근하는 시늉만 하고 있는 그는 매일매일을 술로 지샌다. 박세희 역시 최근 부쩍 약해진 남편을 속으로만 탓하며 혼자서 앓던 중 우연히 삐삐걸 알선업체 '부킹이벤트'를 알게되고 삐삐걸이 된다. 욕구불만도 해소하고 용돈도 두둑히 마련할 겸 약속장소로 나간 박세희는 만족한 성과를 거두자 다음을 기약한다. 그러나 얼마후 박세희는 남편의 실직 사실을 알고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피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이웃 정신자의 집으로 피신한 그녀는 기분을 풀기 위해 그녀와 함께 술을 마시러 가고 둘은 취한 채 뭇사내들과 하룻밤의 정사를 나눈다. 대재벌의 외며느리지만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쫓겨나 혼자 살고 있던 정신자는 관계 후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관계를 가진 사내가 집으로 찾아와 남편에게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뜯어내려 하자 그녀는 박세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부녀 윤락사업을 한달 넘게 조사 중이던 경찰은 우연히 한건의 사건 의뢰를 받고 급히 조사에 착수한다. 결국 우울증에 시달리던 정신자의 자살과 관계자 전원의 체포로 사건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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