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 야구부였던 아홉 명의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제 청년이 된 그들은 과거에 보관했던 타임캡슐을 열기 위해 각자의 열쇠를 꺼내 든다. 그 순간 그들은 아홉 개가 아니라 열 개의 열쇠가 필요하며 고교시절을 같이 한 또 한 사람의 친구가 있음을 알게 된다. 아홉 명의 남자들은 수다를 떨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즐겁게 그들의 과거를 더듬는다. 다양한 군상들이 만들어내는 극적인 재미가 신인 감독답지 않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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