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닉은 평균 이상의 고등학생. 따르는 친구들도 많고, 주변에 예쁜 여자애들도 많고, 게다가 돈 많은 부모님이 명품 브랜드로 치장해준다. 그러던 어느 날, 파티에서 동성 친구와 키스를 하게 되고 이상한 감정을 느낀 도미닉. 수치심에 빠져 바깥 세상과 단절한다. 컴퓨터에만 매달리던 도미닉은 자신에게 '수어싸이드 룸'(자살방)을 소개해주는 익명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곳은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 곳, 자기감정의 촘촘한 덧에 걸려버린 도미닉은 인터넷상의 모의에 얽히게 되고, 급기야 가장 소중히 여기던 것들을 잃어간다.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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