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슛

Final Shot: The Hank Gathers Story
1992 · 드라마 · 미국
전체
평가하기
3.0
평균 별점
(1명)
행크 게더스는 어릴 때부터 동생 데릭과 농구를 하며 자랐고, 프로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져왔다. 그는 고등학교 대표 선수 과정을 거쳐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농구 선수로 스카웃 되었지만, 이 대학은 행크와 또다른 신입생 보를 신입생이라는 이유로 시합에 출전시키지조차 않았고, 대우 또한 거칠었다. 이에 자신들의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학을 찾아서 이들은 로욜라 메리마운트로 옮긴다. 이 대학의 농구팀은 빈약한 수준이었지만, 능력있는 감독이 초빙돼 있었고, 행크와 보는 단번에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들은 로욜라 대학이 전국적인 초강력 농구 대학으로 이름을 떨치는데 기여했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프로 선수가 되는 꿈의 실현은 점차 현실화 되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행크는 갑자기 시합 중에 코트에서 쓰러졌다. 부정맥이라는 일종의 심장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것이다. 의사는 계속 진정제에 해당하는 약을 먹고, 운동은 가볍게만 해야하고, 검사를 받아가다 상태가 정확히 파악되고 호전된 것으로 진단된다면 시합에 재기할 수도 있을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행크가 복용해야하는 약은 농구시합에 치명적인 장애가 되었다. 농구를 하지 못한다면, 전 생애를 농구에 바쳐 온 행크에게는 아무리 많은 돈이나 안락한 삶도 무의미했다. 결국 행크는 의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약을 먹지 않고 시합에 계속 참가했다.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늠름하고 힘찬 농구선수로 기억되지 못한다는 건 참을 수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고향에서 벌어진 대학 농구 토너먼트 시합에서 행크는 두번째로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간채 다시는 일어서지 못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990년 보 킴블은 NBA의 프로선수가 되었으며, 행크는 사망 전 재학중이던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명예 학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출연/제작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