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Como Un Relampago
1996 · 드라마 · 스페인
1시간 45분 · 전체
평가하기
2.0
평균 별점
(2명)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10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스페인 영화. 안정적이고 즐겁던 삶을 떠나 '나는 누구일까'라는 의문을 따르던 소년이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과정을 묘사했다. 주인공 소년 역의 엘로이 아소린은 첫 번째 출연하는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스페인의 성격파 배우 산티아고 라모스는 이 영화로 고야상 주연상을 수상했다. 우엘바 라틴아메리카 영화제(1996) 황금상 수상. 마이애미 히스패닉 영화제(1997) 감독상 수상. 고야상(1997) 남우주연상(산티아고 라모스) 수상. 원제는 스페인어로 '번개처럼'이라는 뜻.   17살의 파블로는 성공한 변호사이며 미혼모인 어머니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살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 좌파운동을 하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파블로를 임신했는데 파블로를 끔찍이 위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얘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한 파블로는 우연한 기회에 '라스 팔마스'(서아프리카 연안의 스페인령)에 아버지가 산다는 것을 알고 라스 팔마스로 떠난다. 그런데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찾아간 아버지는 작은 방송국의 DJ 일을 하면서 노름으로 소일하고 너같은 자식이 아는 것만 7명이라며 귀찮아하는데 과연 파블로는 그런 아버지에게서 부정을 느낄 수 있을까?

출연/제작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