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식 그물침대

Paraguayan Hammock
2006 · 스페인,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1시간 18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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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3.5(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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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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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파라과이에서, 35mm 장편극영화로는 1970년대 이래 최초로 만들어졌다는 ‘기념비적’ 문제작. 1935년 차코 전쟁 와중의 파라과이 한 시골을 무대로,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늙은 부부의 생활을 극단적으로 미니멀한 형식에 담아내고 있다. 영화 내내 거의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등을 연상시키는데, 특히 사운드 연출이 돋보인다. 텍스트로서 영화 자체보다는 영화 만들기의 물질적 조건을 강력히 환시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다. 2006 칸영화제 FIPRESCI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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