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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 한국
13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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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2.8(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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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평균 별점
(11명)
죽은 연인에 대한 기억을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놓은 단편물. 미국 시라큐스 대학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한 윤종찬 감독이, 3년간의 미국 유학생활 동안 선보인 3편의 단편 중 첫번째 작품이다.  롤란드는 절망적인 상태에 있던 연인 카라를 죽이고, 며칠동안 방황에 빠진다. 그의 머릿속에는 카라에 대한 단편적인 기억들이 떠오르고, 그것은 롤란드를 현재와 과거가 혼재된 상황으로 이끈다. 그 속에서 그는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환상을 실현한다. (Roland kills his girlfriend Kara who’s been in a desperate situation. Fragmented memories of her lead him to a situation which mixes the present and the past. He actualizes his fantasy of going back to the past.)  연출의도. 기억의 총체성, 형상화 등을 염두하고 만든 작품이다. 짧은 시간 속에 얼마만큼 많은, 두서없는 기억들을 담아낼 수 있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영상적인 도전이었다. 시공간 개념의 파괴, 직선적인 진행 묘사로부터의 일탈도 하나의 개인적인 목표였다. 결론적으로 기억의 형상화라는 명제하에 대사, shot, 카메라등 모든 것에 대해 실험적으로 접근한 작품이었다. (The wholeness of memory and configuration of memory are the basis of the film. It was a personal challenge to deliver inconsistent memories in a limited time frame. I also wanted to break from the concept of space and time, and linear presentation. It is an experimental film which deals with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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