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과 사

Blood and Sand
1989 · 로맨스/드라마 · 스페인, 미국
1시간 48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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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세빌랴에 사는 투우사 지망생 후안 가야르도(Juan: 크리스토퍼 라이들 분)는 도살장에 황소가 들어올 때마다 도살장 인부들을 모아놓고 투우 연습을 하는게 낙이다. 후안은 남의 집 목장에 좋은 소가 있는 것을 발견, 웃옷을 벗어 투우를 하다 목장지기들에게 잡힌다. 후안은 목장지기의 소개로 헤레스에서 술집을 하며 투우사를 양성하는 나시오날(Nacional: 알버트 비달 분)이란 사람을 찾아간다. 나시오날의 지도와 뒷바라지로 고향 세빌랴의 유서깊은 투우장에 데뷔하게 된 후안은, 멋진 경기로 간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다.   친구 치리파(Chiripa: 안토니오 곤잘레즈 프로레스 분)의 여동생 카르멘(Carmen: 안나 토렌트 분)과 결혼한 후안은 연승가도를 달려 드디어 전국 랭킹 1위의 투우사가 되지만 남자 수집을 취미로 하는 부잣집 요염한 아가씨 도냔 솔(Dona Sol: 샤론 스톤 분)이 그에게 접근해 온 것이다. 결국 유혹에 빠져 아내마저 버리고, 그 갈등에 못이겨 술에 빠져 지내기 시작한 후안은 투우장에서도 형편없는 경기를 해서 급속히 인기가 떨어진다. 그때 페페 세라노(Pepe Serrano: 토니 푸엔티스 분)라는 신인이 나타나 투우장의 적수이자, 도냐 솔을 가운데 둔 연적이 되고, 도냐 솔은 인기가 떨어지는 후안을 차버리고 페페에게로 간다. 형편없는 경기를 펼치던 후안은 투우장에 나타난 카르멘을 보고 힘을 얻어 오랜만에 멋진 기술을 보여준다. 그러나 칼을 들고 접근하다 황소의 뿔에 찔리는 후안. 그가 응급실에 숨을 거둘 때 링에서 페페 세라노가 소의 두 귀를 잘라 도냐 솔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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