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뱀들의 공격

SAND SERPENTS
2009 · 액션/전쟁/공포/스릴러 · 미국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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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보병부대가 아프가니스탄의 분쟁지대로 침입하여 지하 수 천 킬로미터 아래에 있는 새로운 적수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의 미션은 간단하다. 소규모의 보병부대를 아프가니스탄에서 떨어진 사막에 파견하여 폐쇄되었어야 할 광산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부대는 스탠리 중위, 윌슨 중사, 카민스키 사병, 빼어난 미모와 매력의 헬르 대위로 구성돼있다. 이들이 받은 미션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그들의 마지막 임무이다. 광산의 출입구에는 정적이 감돈다.  그러나 그들은 뭔가 잘못 되어간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본능에 충실해야 했다. 탈레반 병정들에게 둘러싸여, 쏟아지는 총알과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자 바닥이 흔들리고 갈라지며 광산이 무너진다. 블랙홀이 굉음을 내며 나타나고 그 뒤로 거대한 사막뱀이 주르륵 미끄러지며 나타난다. 6층 높이의 크기로 바닥을 가르며, 반란군들을 끌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흑매와 같이 나타난 것이다. 생존 부대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유일한 사람은 아프가니스탄 피난민인 아말 제이지어 뿐이다. 아말은 이들이 다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구불구불하고 앞을 예측할 수 없으며 사막뱀만큼이나 위험한 사막의 지하터널 뿐임을 알고 있다. 이제 부대원들은 지하세계와의 새로운 전쟁을 준비한다. 그곳에는 출구도 없으며 후퇴도 없는 가혹한 곳이다. ‘사막뱀들의 공격’에서 선사시대를 연상시키는 뱀과 새로운 형태의 오싹한 재미를 느껴보자. (takkirio님 / 출처: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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