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의 어린 스님

Sing Me A Song
2019 · 다큐멘터리 · 프랑스, 독일, 스위스
1시간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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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0m의 산골 마을 라야는 부탄 전역에서도 가장 늦게 전기와 인터넷이 보급된 곳이다. 성실하고 순수한 8살의 어린 스님 페양키는 앞으로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면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다. 10년이 흘러, 라야에는 위성TV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화되었다. 이제 청소년이 된 페양키는 수도원의 다른 동자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기도에 집중하지 않기 일쑤다. 인터넷 채팅 앱을 통해 수도인 팀푸에 사는 우기옌을 사귄 그는 수도승의 삶을 버리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떠나기 위해 돈을 모은다.국민의 행복지수를 1인당 국민소득보다 우선시하는 정책과 히말라야의 깨끗한 환경, 전체 농작물을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청정국가로 알려진 부탄이지만, TV와 인터넷이 도입된 후부터 폭력, 마약 등의 범죄가 급증했다고 한다. 〈라야의 어린 스님〉은 페양키의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통해 전례 없는 연결과 접속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환경을 지각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지를 들여다보게 한다. (2020년 17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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