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멈출 때

Si le vent tombe
2020 · 드라마 · 프랑스, 아르메니아, 벨기에
1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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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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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출신의 노라 마르티로샨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바람이 멈출 때>을 통해 스스로 독립국가라 선언했으나 국제사회에서는 미승인국으로 남아있는 코카서스 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의 아르메니아인들에 대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오마주를 보내고 있다. 국제 감사관인 프랑스인 알랭은 코카서스에 있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공항의 재개 여부를 승인하기 위해 공항을 감사하는 임무를 맡고 파견된다. 이 지역의 어린 소년인 에드가는 수상한 거래를 하며 공항 주변을 배회한다. 외부인인 알랭에게 이 지역 사람들의 공항에 대한 태도는 미스터리 하기만 하다. 대학살과 디아스포라를 겪고도 분쟁이 계속되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이곳 사람들과 구글 지도로 이곳을 바라보는 외부자에게 국경은 완전히 다른 의미를 지닌다. 노라 마르티로샨의 카메라는 이 척박한 땅이 가진 의미를 서두르지 않고 한 땀 한 땀 짚어나간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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