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춤

我是全世界最幸福的宝贝
2025 · 드라마 · 중국
1시간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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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무대 디자이너인 몽키는 석 달째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변덕스러운 제작자와 허세쟁이 감독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리고 임금 체불로 형편마저 곤란한 중에 이 도시에서 몽키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자살한 남자친구에 대한 아픈 기억이다. 데뷔작 <애시일파창>(2023)으로 베니스에서 오리종티 감독상을 수상한 리홍치의 <헛된, 춤>은 “넌 그래도 하고 싶은 일로 먹고 살잖아(‘그쯤은 참아야지’),” “너무 까다로운 것 아냐?”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 공감이 될 작품이다. 예술이란 쓸모 없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에게도. 이상은 높고 현실은 힘겹지만, 한 줌 노란 꽃과 노란 향초를 포기하지 않는 이들만이 ‘헛된’ 춤을 추며 마음껏 흔들릴 수 있다. (최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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