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라는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지금은 헤어진 엄마 아빠 사이를 오가며 지낸다. 아빠의 차를 타고 댄스 캠프로 향하던 중 친구를 발견한 그녀는 친구를 태워가자고 제안한다. 이 평범하고 선한 결정은 케일라의 가족을 다시 하나가 되게 하지만 동시에 아주 끔찍한 결과로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