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댄스로 불법 영업을 하는 클럽에서 한 손님이 댄서와 밀회를 가진 후 둔기로 머리를 맞고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클럽 운영자인 니코는 영업장 폐쇄와 감옥에 갈 것이 두려운 나머지 댄서들을 입막음 시키고 시체를 몰래 처리한다. 흉흉한 사건으로 불안감을 느낀 댄서들은 젊고 근육질의 미남 청년, 맥을 경비로 고용한다. 니코의 사업 동업자이자 애인이며 클럽 댄서인 쉐이는 살인사건 이후 니코와 급속도록 사이가 나빠지고 자기를 위하고 보호해주는 맥에게 끌린다. 댄서의 삶에 염증을 느낀 쉐이가 모든 것을 관두고 맥과 클럽을 떠나려하자 섬뜩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다. 불타오르는 질투의 눈으로 쉐이를 바라보던 이가 따로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