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살고 있는 두 여자, 몽골인 솔롱고와 10년의 해외생활에서 다시 한국으로 막 돌아온 추상화가 명진은 전혀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재난은 별로 다르지 않다. 상처와 기억들, 의심과 후회 그리고 희망과 갈망이 출몰하는 여성의 일상이 홍대 거리, 동대문, 조계사 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다른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여성으로서 느끼는 입장은 같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마술 같은 일상을 둘러싼 이야기.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