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녀가 아니다

I Am Not a Witch
2017 · 드라마 · 잠비아, 독일, 프랑스, 영국
1시간 35분
content
별점 그래프
평균 3.5(133명)
0.5
4
5
평가하기
3.5
평균 별점
(133명)
코멘트
더보기

마을에서 사소한 사고가 일어난 후, 아홉 살 소녀 슐라는 유랑 마녀수용소로 쫓겨나고, 거기서 도망치려고 하면 염소가 되어버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함께 지내는 동료 마녀들, 그리고 그녀의 편을 들어주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녀의 순수함을 착취하는 공무원 한 명과 함께 새로운 삶을 헤쳐나가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지, 자유를 찾아 나서고 그 결과를 감당할지 결정해야만 한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아홉 살 슐라는 마법을 부렸다는 죄목으로 고발된 후 마녀 공동체에 수용된다. 슐라는 다른 마녀들처럼 끊으면 염소로 변하는 저주가 내려진 하얀 리본 끈에 매인 채 살아간다. 슐라는 이 끈을 끊고 거짓된 삶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얼굴에 색을 칠한 여자들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가운데 그들을 철창 뒤의 동물처럼 구경하는 관광객들이 보인다. 그 여자들은 다름 아닌 마녀들이다. 한 정부 관리의 명령하에 유랑 극단처럼 이곳 저곳을 떠도는 그들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미신에 부응하는 허위를 연출한다. 특히 슐라는 어리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다. 미신적 행위와 사람들의 우스꽝스러운 증언은 다채롭고 선명한 색감과 정제된 구도의 샷 때문에 더욱 비현실적이다. <나는 마녀가 아니다>는 아프리카의 오랜 전통인 마녀 문제를 시종일관 수준 높은 유머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잠비아 출신의 신인 여성 감독 룬가노 뇨니를 세계 무대에 알린 올해의 화제작. (이수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출연/제작

코멘트

10+

갤러리

동영상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34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