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숙2.5속속들이 썩은 인간 리파겐. 궁지에 몰린 쥐 신세가 된 유태인들을 어르고 뺨치면서 제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내듯 취한 인간. 비열하고 교활하다는 말도 그를 표현하기엔 한참 부족하다. . 독일인이었다면 그나마 눈곱만큼이라도 이해할 여지가 있으련만, 네덜란드인이 독일군과 유태인 사이에서 박쥐 노릇을 하다니. 실제 인물이라고 하니 더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민다. 쉰들러 같은 사람도 있는데.. . 유태인들이 당한 설움은 우리 조선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게 당한 끔찍한 설움과 핍박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인지 당시의 이야기를 자꾸 찾아보게 되고, 또 화밖에 안 난다는 걸 알면서도 꾹 참고 보게 된다. . 하지만 현재 독일과 일본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았다. 독일은 전범국가의 모습을 벗어나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또 그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본은 여전히 숨기고, 덮고, 부인하며 더티한 행태를 떨쳐내질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를 날이 있겠지. 그 죗값을 치르는 것을 보고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게 곧 그들의 업보이리라. . 네덜란드 전범 스토리를 보면서 일본인들과 그 일본인들에게 발붙어 동족을 더 가혹하게 괴롭혔던 과거가 떠올라 더 처절한 심정이다.ㅠㅠ좋아요13댓글0
가브리엘3.5귀로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 영화는 잘 안 보게 되는데, 감상의 불편함을 무시하고라도 공분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여러 지점과 시간에서.좋아요5댓글0
여름파괴자3.5현실은 교활한 영화 같다. 관객들이 바라는 것을 예상해 하나씩 차례대로 부숴가며, 티끌 같은 희망을 일부러 남겨뒀다가 좋은 타이밍에 마저 부숴버리는 영화ㅇㅇ좋아요5댓글0
괴무리
3.5
리파겐은 죽음 보다 더 큰 헝벌을 받은거 같다
너른벌 김기철
5.0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우리에겐 일제 강점기가 있었다. 우리에겐 노덕술이 있었다. #030. 2021. 02. 26. 넷플릭스.
강인숙
2.5
속속들이 썩은 인간 리파겐. 궁지에 몰린 쥐 신세가 된 유태인들을 어르고 뺨치면서 제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내듯 취한 인간. 비열하고 교활하다는 말도 그를 표현하기엔 한참 부족하다. . 독일인이었다면 그나마 눈곱만큼이라도 이해할 여지가 있으련만, 네덜란드인이 독일군과 유태인 사이에서 박쥐 노릇을 하다니. 실제 인물이라고 하니 더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민다. 쉰들러 같은 사람도 있는데.. . 유태인들이 당한 설움은 우리 조선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게 당한 끔찍한 설움과 핍박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그래서인지 당시의 이야기를 자꾸 찾아보게 되고, 또 화밖에 안 난다는 걸 알면서도 꾹 참고 보게 된다. . 하지만 현재 독일과 일본은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았다. 독일은 전범국가의 모습을 벗어나기 위해 숱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또 그 노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일본은 여전히 숨기고, 덮고, 부인하며 더티한 행태를 떨쳐내질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반드시 그 죗값을 치를 날이 있겠지. 그 죗값을 치르는 것을 보고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게 곧 그들의 업보이리라. . 네덜란드 전범 스토리를 보면서 일본인들과 그 일본인들에게 발붙어 동족을 더 가혹하게 괴롭혔던 과거가 떠올라 더 처절한 심정이다.ㅠㅠ
ㄱ강현우
1.0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영화211017
다이루다
3.0
우리나라 역사만은 못하지만 아주 고구마 천개 먹은 것 같은 실화 어이구 영화보고 체했네
가브리엘
3.5
귀로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 영화는 잘 안 보게 되는데, 감상의 불편함을 무시하고라도 공분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었다. 역사는 반복된다, 여러 지점과 시간에서.
김진
4.0
우리 역사와 고통스러울만큼 많이 닮았다. 보는 건 괴로운데 넘기기엔 너무 재밌어서 2시간 넘게 고문 당한 기분..
여름파괴자
3.5
현실은 교활한 영화 같다. 관객들이 바라는 것을 예상해 하나씩 차례대로 부숴가며, 티끌 같은 희망을 일부러 남겨뒀다가 좋은 타이밍에 마저 부숴버리는 영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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