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독일문화원에서 열린 16mm 필름영화 상영회. 내가 손에 들고 있는 모바일 기계와는 너무 다른 질감의 필름이 영사기 속에서 회전하며 소음과 함께 영상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 뒤 이라는 영화를 상영하던 극장 안, 필름에 대한 어떤 향수를 담고 있는 그 영화가 영사실 유리창에 반사되는 모습을 보며 16mm 영화 상영회에서 경험한 감각들을 떠올린다.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왓챠 개별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