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을 처음 세운 활동가이자 교사, 동네 새로 생긴 야학에 입학한 47살의 장애인, 기이한 이끌림으로 인해 야학에서 일하게 된 자원교사, 야학을 졸업하는 학생. 각자의 사연과 삶의 맥락은 달라도 야학이라는 공간에 모여 동일하게 무언가를 만나고, 배우고, 얻었다. 그들이 만나고 배우고 얻은 것은 무엇일까. 야학은 단순히 장애인이 공부하는 건물을 넘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얻는 공간으로 발전한다. 그 과정에서 전국의 야학을 구성하는 행위자들이 있다. 공간, 사람 그리고 예산과 법. 장애인 야학을 꾸려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남’, ‘배움’, ‘얻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들어보자. <제3회 반짝다큐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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