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홈런

The Last Home Run
1996 · 미국
1시간 33분 · 전체
평가하기
밥 고시 감독의 첫 데뷔작. 심장 질환으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꼬마들의 야구시합을 바라보며 소일하는 한 노인이, 과거로 돌아가 맞게 되는 5일 동안의 신나는 어린 시절을 그렸다. 이 작품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야구선수 게리 카터는 항상 아이들을 괴롭히는 잘난척하는 코치 제프 닐역에 캐스팅되어 관심을 끌었는데, 그 자신도 리틀 리그의 코치를 여러번 맡으며 아이들과의 생활에는 이미 익숙해졌었다고 한다. 또 한명의 야구 선수 데이브 윈필드는 직접 카메오로 출연했다.   의사였던 조나단 라일(Older Jonathan: 시모어 카셀 분)은 은퇴 후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동네 아이들의 야구게임을 구경하며 소일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낙. 하지만 공황기에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그로서는 야구란 부유한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것이었고, 단 한번도 야구를 해볼 기회를 갖지 못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 오래전 사랑했던 여인 제니(Jenny Neal: 다니엘 코머포드 분)도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나 외롭기만 한 조나단의 슬픔을 이해한 친구 엠마(Emma: 비넷 캐롤 분)는 조나단에게 어린 아이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아준다. 동양의 신비한 마술사 카세오(Koseo: 애드 팡 분)가 내건 조건은 과거를 기억할 수는 없다는 것. 정확히 5일이 지나 6시 정각이 되면 또다시 노인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꿈의 실현. 어린 조나단(Young Jonathan: 톰 거이리 분)은 자신이 매일같이 지켜보던 그 팀에 뛰어들고, 새로운 선수를 필요로 했던 리틀 리그에서는 새로운 선수의 출현을 환영한다. 생애 최고의 즐거움을 맛보는 조나단. 야구의 즐거움 뿐 아니라 첫사랑과 끈끈한 우정도 그를 찾아오고, 잘난척하는 코치와 다른 꼬마 선수들에게 인생의 교훈을 남겨준다. 5일째 되던 날, 팀은 결승전 9회말에 나서고, 시간은 6시를 향해 흘러가는데.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울트라 코리아> 10주년 기념 이벤트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만나보는 전세계 최정상 라인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AD

출연/제작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4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