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랭 사인
Ce n'est qu'un au revoir
2024 · 다큐멘터리 · 프랑스
1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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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 이야기에서 출발했던 브락은 변화와 균형을 모색 중이다. 청년의 드라마와 다큐인 <다 함께 여름!>(2020), <보물섬>(2018)이 짝이라면, 또래 여성이 중심인 <7월 이야기>(2017), <올드 랭 사인>은 대구를 이룬다. 그런데 ‘여름과 자유’가 떠오르는 전작 들과 달리, 이번 다큐에서는 가을의 향이 난다. 배경은 여름이나, 졸업을 앞둔 아이들의 시간을 다루기 때문이다. 영화를 여는 선생의 대사 - 자유롭게 표현하라 - 는 영화의 태도이기도 하다. 애정이 깃든 카메라가 근접할 뿐, 영화는 전환점에 선 존재를 평온하게 바라본다. 수업, 야외 활동, 기숙사로 이뤄진 세상을 누리는 아이들의 현재는 과거와 미래의 축이다. 헤어지기 아쉬운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건 다가올 시간의 문제다. 지금은 그냥 작별 인사를 해야 한다. (이용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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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3.0
문득 내가 나의 기숙고등학교 졸업식 날의 정경들을 회상해낼 수 없음을 알아차리게 되었다. 친구가 많지 않던 나조차도 분명 여러 동급생들과 끝인사를 나눴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구체적인 장면의 형태로 기억나는 건 하나도 없다. 더욱이 동창들 중 한둘 정도하고만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지금에 와서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나 또한 영화 속 학생들처럼 부정확한 정보들을 독백의 형태로 늘어놓고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현재나 아득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이는 주변에 널려있음에도,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그 기억을 공유하는 이를 찾기 어렵다는 사실은, 학생들이 걱정하던 대로 헤어져버리면 정말로 영영 단절되는 게 아닐지 하는 우려로 이어진다. 내뱉은 말이 순식간에 과거로 퇴락해버리는 탓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현재라는 시간의 범주는 찰나로 수렴한다. 지금 누리는 순간이 언제 유효하지 않게 변모할지 모르는 임시성 속에서도, 학생들은 삶의 거대한 질문들에 답을 내야 한다는 무게감에 놓이게 된다. 결국 모든 답안들은 경유지일뿐이고 언제 바뀔지 모르는 것들이기에,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도 그 질문들에 매인 채 평생을 고민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수 차례의 헤어짐을 감내해야하는 그들 앞에 그런 영속되는 숙제라도 주어져야 조금은 덜 외롭지 않을까. 전작 <보물섬>을 보고 난 이후라 기욤브락이 하는 작업이 어떠한 속성의 것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 그때에도 각종 과거를 지닌 인물들이 휴양지에서 임시적인 랑데부를 만끽하곤 각자의 자리를 찾아 떠났듯이, 그리고 여름휴가가 끝난 이후에야 아이들이 휴양지로 비집고 들어왔듯이. 시제는 변모할지언정 절대 공석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서 작은 위로를 얻는다.
Tremail
4.5
아 영화 개잘만들어
s au
3.5
데카르트 프로이트 랩 풀버전 듣고싶다
이은택
4.0
별일 아니야. 그저 안녕일 뿐... 땅 위에 홀로 빛나는 별 같던 아이들이 밤하늘이란 어둠을 품고 있단 걸 알게 된 것일 뿐, 무한한 어둠 사이 결국엔 빛으로 이어질 걸 깨달을거라 믿을 뿐...
차차
4.5
인연의 무상함을 직면하는 일이 가장 두려웠던 가장 싱그러운 그 시절. 질질 끌어 이어가는 노력은 순리를 거스르는 일일까? 짙은 고민이 무색하게도 내겐 안부를 주고 받는 네가 있다, 여전히.
아름
3.0
얘들아, 만날 사람은 다 만난단다. 29회 부산국제영화제
쟈메또
3.5
내 학창시절과 와이리 다른교
isntthatlove
4.0
우리는 모두 현재를 살고 미래를 맞이한다 각자가 미래를 맞이하는 방식이 다를 뿐 과거에 존재하는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난 당신의 길을 걷는다. 나는 나의 머리를 자르고 그것을 현재(또는 과거)에 둔다. 우리는 이제 발걸음을 옮기고, 떠난다 각자의 미래를 향해... 윤수야 예원아 우리도 각자의 미래를 잘 살아내고 있었구나 한 순간의 현재에는 우리가 항상 함께 존재했지만, 지금의 현재에는 우리 각자의 미래를 꾸려나가듯,... 응 그냥 열심히 살자 미래의 미래도 열심히 만들어 나가자 우리 같이 영화보는 거 몇 년만인데 이 영화 너희랑 봐서 좋았어 그게 다야 내가 사랑하는 공간에 와줘서 고마워 우리 미래에서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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