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테크 예술품 도둑 니모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뉴욕 펜트하우스에 갇힌다.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그를 도우러 오지 않고 탈출구는 없다. 집은 고가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하지만, 정작 유용한 물건은 없다. 생존을 위한 니모의 고분분투는 계속되고, 사물의 값이나 시간의 의미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들은 송두리째 무너진다. 팬데믹 상황의 고립에 대한 확장된 고민을 담고 있는 영화로, 러닝타임 전체를 힘있게 끌어가는 윌렘 대포의 명연이 놀랍다. [2023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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