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현서는 항상 같은 곳에 있던 옆집 할아버지가 사라지고, 낯선 아저씨가 아파트 정원에 무언가를 파묻는 걸 본다. 곧 아파트 정원에서 악취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추억을 담는 좋은 매체다. 우리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대의 공기와 소리를 잘 담아낸다. 강한 캐릭터나 스토리로 정서를 강요하지 않고, 그저 관조하는 우아한 영화! (형슬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24]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