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는 자기 자신이 매우 싫다. 매사에 공격적인 태도, 본능적으로 사람들을 밀어내는 성격, 그리고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사실까지. 호의로 시작된 엄마와의 대화가 크게 잘못되자 자기혐오가 극에 달한 연주는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자살시도는 은밀한 관계의 지오와 선생님의 예기치 못한 등장, 미스터리한 진희의 방해로 계속 실패하게 된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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