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분

96分鐘
2025 · 액션/범죄/로맨스 · 대만
1시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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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서 가오슝까지 단 96분 만에 도달하는 고속열차. 그 열차에 전직 폭탄 처리반 장교 캉런과 그의 약혼녀가 타고 있다. 그들은 3년 전의 대형 쇼핑몰 폭발 사고 피해자 추도식에 참석한 뒤 돌아가는 중이다. 그 사건에서 모두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캉런은 일을 그만두었고 복귀하라는 상관의 요청도 거절해 왔다. 하지만 그들이 탄 열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는 경고를 접하고 멈출 수 없는 속도로 질주하는 열차에서 그는 다시 폭탄과 맞서야 하는 상황에 마주한다. 제목 그대로 영화는 실시간으로 카운트다운되는 96분의 시간 안에 벌어지는 긴박한 전개를 몰입감 있게 펼쳐낸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상황, 캉런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내면의 균열 그리고 다양한 승객들의 사연이 더해지면 긴장감은 배가 된다. 임백굉, 송운화 등 대만 대표 배우들의 밀도 있는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빛을 발한다. 폭탄보다 더 두려운 것은 어쩌면 인간 안에 감춰진 악의가 아닐까. (이정엽)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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