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을 본거지로 하는 빨치산 부대는 대장 '아가리'를 필두로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철수는 점차 공산주의 이념에 회의를 느끼고, 애란의 연모를 받지만 경계할 뿐이다. 어느 날 여성 대원 소주가 강간 후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고, 부대원들 사이 갈등이 생긴다. 설상가상으로 지리산 공비 토벌이 시작되어 애란과 철수는 간신히 피신한다. 애란과 철수는 빨치산 생활에 환멸을 느껴 귀순하려 하지만 곧 대장에 발각된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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