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포스 2

Running Red
1998 · 미국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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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Greg: 제프 스픽맨 분)는 KGB의 특수요원으로 특공대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가장 실력 있는 저격수다. 신경가스의 선적을 중단시키기 위해 그레고리를 비롯한 소련 특공대원들은 긴급작전에 투입, 불법 무기 거래상인 머시어와 디아즈의 본거지를 습격한다. 그 습격으로 신경가스는 파괴되지만 같은 특공대원인 형이 희생되는 대가가 뒤따르게 된다. 또한 작전 수행 중 팀의 리터인 알렉세이는 어린아이를 포함 모든 포로를 죽인다. 그레고리는 알렉세이의 무자비함을 보고 크나큰 환멸을 느끼고 팀을 떠난다. 몇 년 뒤, 그레고리는 소련연방을 떠나 미국에서 그렉 월레스라는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새 삶을 살아간다. 사랑스런 아내와 딸과 함께 옛 과거 자신의 신분을 잊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다 그만 강도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렉은 딸을 지키기 위해 옛 실력(?)을 발휘하게 되고 강도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이 사건으로 그렉의 얼굴이 뉴스전파를 타게 되고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알렉사이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알렉세이 또한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미국으로 건너와 사업을 시작하지만 과거 자신의 적들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자 그렉에게 그들을 처단할 것을 명령한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그렉의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원치 않는 살인 명령에 그렉은 반발하고 알렉세이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그렉의 가족을 납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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