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걔 만났어. 민구. 우리가 유괴했던 걔.” 아이를 납치했던 자신의 범죄에 짓눌려 사는 ‘정주’. 납치되었던 그날 이후로 인생이 무너져 내린 ‘민구’. 다시 마주친 두 사람,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악연의 소용돌이.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