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마타

미용사인 프랭키 페이지(패트리샤 이퀘트 분)는 어머니가 해외여행에서 선물로 보내준 어느 신부의 묵주를 받은 후 그 징후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종교가 없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초반의 여자였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성흔'의 고통에 그녀는 병원으로 실려가 외과는 물론 정신과 치료를 받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하철에서 신부가 이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바티칸으로 보내게 되고, 바티칸은 사실 규명을 위하여 교회의 기적을 찾아 다니는 신부이자 과학자인 앤드류 키어난(가브리엘 번 분)을 파견한다. 앤드류 키어난은 그녀의 스크그마타 현상을 예수가 직접 복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복음 내용은 현 교회체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어마어마한 내용이었다. 바티칸은 이 내용을 철저히 은폐시켜왔던 것이다. 바티칸의 음모를 눈치챈 앤드류는 신이 보여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고통을 받는 그녀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자신이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바티칸과 충돌을 감행하는데. {1945년 낙 하마디(Nag Hamadi)에서 한 문서(A Scroll)가 발견되었는데, "예수님 생전에 남기신 말씀(The Secret Sayings Of The Living Jesus)"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 성 토마스(St. Thomas)의 복음서(Gospel)는 예수님 말씀에 대한 가장 근접한 기록이라고 학자들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러나 바티칸(Vatgican)에서는 이 복음서를 이교도(Heresy)의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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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제작
코멘트
60+갤러리
삽입곡 정보

Roadkill Cyrus

Shrine of Moria

Mary Mary

Release

To React

Inertia Creeps
나쁜피
1.0
2000년 3월 30일 허리우드 극장 시사회 나열 37번
evillady
2.5
소재는 흥미롭지만 그 이야기를 훌륭하게 전달하지는 못한다.
조슈아
2.5
1999년에 딱 어울릴 법한 오컬트.
목표는 평생 보기
2.0
원래 원시 기독교와 지금의 바티칸의 기독교는 다르다. 예를 들면 시스티나 성당, 노트르담 성당, 성 소피아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등 그 중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오랜 교황청의 견제에도 시민들의 모금으로 지어지게 되었다. 가우디는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의 마지막 정착지가 카탈루냐 지역이었고 그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가우디의 작품에서 드러나있게 되어 있다. m은 성모 마리아, m 위에 있는 점은 막달라 마리아를 뜻한다. 화재로 새롭게 복원된 노트르담 성당과 오랜 시간 건축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숲처럼 울창한 숲에 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막달라 마리아를 위한 모습으로 단장되어 있다. 특히 사그라다 파밀리아 앞의 분수와 그 위에 있는 4개의 기둥은 물, 불, 바람, 흙의 의미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릐 돌아보며 마방진에 대한 의미와 표식을 잘 곱씹어보면 좋을 것이다. 드라마엔 마치 막달라 마리아에 대한 부정과 견제를 다르게 해석한 것은 아닌지 생각되기도 하다.
keorm
3.0
성흔을 통해 나타난 "(신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교회 부정"의 계시.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다. # Stigmata - 성흔 # 브라질, 벨로퀸토 /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 # 미국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 / 뉴욕 #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시국 # 사도매저키즘 # 1945년, 성 토마스 복음(도마복음) =================== 스티그마타는 미국에서 제작된 루퍼트 웨인라이트 감독의 1999년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판타지, 드라마 영화이다. 패트리샤 아퀘트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프랭크 맨쿠소 주니어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파릇파릇하던 시절의 아켓을 볼 수 있다. 딱히 종교 생활에 열심인 것도 아닌 평범한 여주인공이 남미로 여행 간 어머니가 보내 온 묵주를 받고 난 이후 차례차례 몸에 성흔이 나타나며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게 되고, 기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신부와 함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예수가 직접 쓴 복음서와 그걸 은폐하려 한 바티칸 상층부의 음모에 대해 알게 된다는 내용. 음모론과 사해문서를 소재로 한 좀 뻔한 오컬트 스토리라는 게 단점이지만, 종교적 체험으로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종교의 본질과 일상 생활에 대한 영향을 진지하게 고찰할 수 있는 괜찮은 영화라는 평도 있다. 엔딩이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건 종결과 함께 성흔의 진행도 멈추고 여주인공이 살아 남는 해피 엔딩과(영화 엔딩) 마지막에 여주인공에게 최후의 성흔(옆구리를 창으로 찔린 상처)이 새겨지면서 신부의 품 안에서 사망하는 배드 엔딩이 있다. {1945년 낙 하마디(Nag Hamadi)에서 한 문서(A Scroll)가 발견되었는데, "예수님 생전에 남기신 말씀(The Secret Sayings Of The Living Jesus)"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 성 토마스(St. Thomas)의 복음서(Gospel)는 예수님 말씀에 대한 가장 근접한 기록이라고 학자들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러나 바티칸(Vatgican)에서는 이 복음서를 이교도(Heresy)의 것이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과학자이기도한 신부 앤드류 키어난(**가브리엘 번)은 알라메이다 신부(*잭 도너)의 사망과 피흘리는 성모상을 조사하기 위해 브라질 벨로퀸토를 방문한다.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미용사 프랭키 페이지(**패트리샤 이퀘트 )는 어머니가 브라질 벨로퀸토 해외여행에서 선물로 보내준 알라메이다 신부의 묵주를 받은 후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는데, 그녀는 종교가 없는 지극히 평범한 20대 초반의 미용사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성흔'의 고통에 그녀는 병원으로 실려가 외과는 물론 정신과 치료를 받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듀링 신부(*토마스 코파치)는 성흔으로 고통받는 프랭크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바티칸으로 보내고, 바티칸은 사실 규명을 위하여 교회의 기적을 찾아 다니는 신부이자 과학자인 앤드류 키어난을 파견한다. 프랭키는 미용실에서도 동료 도나 채드웨이(*니아 롱), 제니퍼 켈리호(*포셔 드 로시)와 갈등을 겪고 일상도 엉망이 된다. 앤드류 키어난은 프랭키와 만나 동거하면서 프랭키의 스티그마타 현상을 지아니니 델모니크 신부(*딕 라테사)의 도움을 받아 해석하고 예수가 직접 남긴 복음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복음 내용은 현 교회체제를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어마어마한 내용이었다. 바티칸은 다니엘 하우스만 추기경(**조나단 프라이스), 다리오 신부(*엔리코 콜런토니)를 중심으로 이 내용을 철저히 은폐시켜왔던 것이다. 마리온 페트로 젤리(*라데 세르베지야), 지아니니 델모니크, 알라메이다 3인의 신부는 바티칸의 입장과는 달리 예수가 직접 남긴 별도의 기록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를 조사하다가 바티칸에서 파면당하거나 외지로 내몰린 것이다. 브라질 벨로퀸토 성당의 알라메이다 신부는 성흔을 경험하고 복음서를 남기고 사망하고 그의 묵주를 통해 스티그마타가 프랭키에게 전해진 것이다. 바티칸의 음모를 눈치챈 앤드류는 신이 보여주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고통을 받는 프랭키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자신이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바티칸과 충돌을 감행하고 프랭키를 구한다. ------------------------ 1. 피츠버그에 사는 평범한 미용사인 프랭키에게 어느 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가장 신심 깊은 가톨릭 신자한테서나 생겨야 마땅할 오상(五傷)이 생기기 시작한 거예요.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키어넌 신부는 프랭키를 조사하다가 이전에 그가 브라질에서 마주친 피눈물을 흘리는 성모상의 기적과의 연관성을 알아차립니다. 그러던 그는 바티칸의 사제들이 필사적으로 감추려 하는 비밀과 마주치게 되고... 2. 많은 종교들이 사도매저키즘의 씨를 품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 중에서 기독교만큼이나 매저키즘이 강한 종교가 있을까요? 십자가만 해도 그렇잖아요. 사형도구에 매달린 시체를 대표 상징으로 쓰는 종교가 기독교말고 또 있습니까? 십자가보다 더 끔찍한 것은 바로 스티그마타, 즉 오상이라는 것입니다. 믿음과 선행에 대한 보답이 팔과 다리에 구멍이 뻥뻥나고 피가 줄줄 흐르는 것이라니요. 아무리 꽃향기가 사방에 흘러넘치고 상처가 곪지 않는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오상의 중세적 이미지가 굉장히 강렬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종교인이 아니라면 더욱 더 무시무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스티그마타가 종종 가톨리시즘을 다룬 예술작품에서 무시무시한 극적 효과를 내기 위한 마지막 망치로 사용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신의 아그네스](1985)겠지요). 그렇다면 오상만 따로 떼어내서 공포영화의 소재로 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겠지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심깊은 양반들은 공포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법입니다. 야훼께서 목자시라는데 뭐가 두렵겠어요. 주인공에게 오상과 공포를 함께 안겨주려면 영화는 그냥 '믿음의 결과가 오상이다'라는 뻔한 이야기와는 다른 어떤 것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화 [스티그마타]는 엑소시즘을 섞어서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주인공 프랭키는 자신의 믿음 때문에 오상을 입은 것이 아닙니다. 프랭키의 몸 속에 뛰어든 다른 누군가의 믿음 때문에 대신 그 말도 안되는 고역을 치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게 말이 되는 것일까요? 오상을 입을만큼 괜찮은 인물이라면 성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 사람의 유령이 죄없는 미용사의 몸 속에 뛰어들어 상처를 주는 짓을 할까요? 감독 루퍼트 웨인라이트는 해답을 주는 대신 더 관객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호러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력에 못이겼는지, 웨인라이트는 프랭키를 꼭 [엑소시스트]의 린다 블레어처럼 만들어놓고 있으니까요. 예고편이나 스틸 사진에 나오는 아퀘트의 얼굴을 보세요. 여러분은 아퀘트의 몸 속에 악마가 있다고 믿지, 예수의 메시지를 전파하려는 경건한 신자의 영혼이 하숙하고 있다고는 믿지 못할 겁니다. 물론 그 경건한 하숙생이 칼로 '숙주'의 손목을 찌르거나 호기심 많은 신부를 집어 던지고 두들겨 패는 일을 할 것 같지도 않고요. 그렇다면 그것은 믿음과 신성함에 대한 아이러니컬한 접근일까요? 그럴 수도 있지 않겠어요? 우리는 이런 것들에 대해 고정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진부한 이미지들이 그렇듯이 그런 것들 역시 꼭 진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는 이런 것들을 깨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영화가 그런 걸 의도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티그마타]는 그렇게 깊이 있는 영화가 아니거든요. 물론 영화는 진지한 영화로 행세하고 있기는 합니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의 줄거리를 읽어보면 상당히 진지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다루고 있는 것은 상당한 강도의 가톨릭 비판이기도 하니까요. 사실 정말로 이 영화는 가톨릭 교도들의 심기를 상당히 거스른 영화로, 이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들 앞에서 가톨릭 교도들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소재를 다루는 방식은 그렇게 진지한 편이 아닙니다. 사실 그들은 일부러 역사를 위조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이 영화에서 키워드 역할을 하는 복음서만 해도 그래요. 그건 소위 [도마 복음]이라는 것으로 이미 가톨릭 사람들이나 역사학자들 모두에게 잘 알려진 문서입니다. 매년 그 문서에 대해 쏟아지는 논문만 해도 상당하고 양도 길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몇 분만 서핑해도 이 문서의 수많은 번역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이단의 낙인이 찍혀 있기는 하지만 가톨릭 사람들이 목숨 걸고 막아야 할 어떤 것은 절대로 아니란 말이죠. 그런데 영화는 이 모든 걸 모르는 척 시치미를 뚝 떼고 이걸 예수 친필의 문서 쯤으로 격상시키고 있습니다. 좋아요. 이 정도까지만 해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말씀을 시나리오 작가들이 직접 쓸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렇다면 신약성서 밖에 있는 다른 옛 문서에서 말씀들을 인용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요. 영화 끝에 그 사실을 밝히고 있으니 꼭 사기쳤다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그러나 이렇게 해도 이야기는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우선 바티칸 사람들은 그런 종류의 문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꼭 살인 기도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서도요. 바티칸은 이 영화에 대해 화를 낼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영화가 교리를 비틀고 교회를 부정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명예훼손이 훨씬 더 잘 먹혀요. 그 사람들은 영화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더 똑똑하단 말입니다. 둘째로, [도마 복음]의 내용은 그렇게까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영화가 생각하는 것보다 비판의 도구로도 훨씬 약하고요. 영화는 바티칸의 비밀주의에 대한 비판으로서는 대충 기능할지 몰라도 그 이상은 하지 못합니다. 특히 요새 같은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더 그렇지요. 도대체 왜 그렇게 다들 예민하게 반응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이 작품이 믿음에 대한 가톨릭적 드라마 역할을 하느냐. 물론 그런 것도 아니랍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까지 깊이 있는 작품이 아니거든요. 여러분도 [스티그마타]가 그레이엄 그린이나 프랑스와 모리악 수준의 이야기라고 믿지는 않으시겠지요? 설사 그런 것을 의도했다고 하더라도 요란한 MTV식 이미지의 연발에 다 지워졌을 거예요. 90년대 말에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랄까봐 이 영화 역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이미지 과잉이니 말입니다. 남는 것은 무엇이냐... 그래도 역시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웨인라이트가 이 영화를 만들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머리 속에서 빙빙 돌고 있었던 몇몇 이미지에 대해서는 짐작할 수 있어요. [스티그마타]가 가장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것은 정신나간 20세기 말의 MTV식 이미지와 피터지는 중세의 종교적 이미지를 교묘하게 결합하는 것입니다. 시대착오적이 아니냐고요? 어느 정도는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는 아니고요. 그리고 둘 다 비주얼에 플러스가 됩니다. 웨인라이트가 터뜨리는 MTV식 이미지는 19세기나 18세기의 이성적인 사람들이 만든 것들보다 훨씬 중세 이미지에 가깝고 남아있는 시대착오적인 느낌 역시 오히려 이미지에 강렬한 힘을 부여하니까요. 그런 이미지들은 피를 줄줄 흘리는 상처투성이 패트리샤 아퀘트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일단 척 봐도 근사하잖아요? 종교인들이 보기엔 불경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아퀘트의 선병질적인 이미지는 굉장히 '쿨'합니다. 웨인라이트가 결과적으로 만들고 만 1시간 40분짜리 뮤직 비디오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네, 이 영화는 기질적으로 뮤직 비디오입니다. 만약 웨인라이트가 자기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만 했어도 영화는 훨씬 깊이 있어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냥 뮤직 비디오예요. 웨인라이트는 습관대로 근사한 이미지들을 만들어 결합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영화의 많은 부분은 그냥 무의미해집니다. 이쁘다고 다 주워오면 쓰나요. 전문가답게 굴어야지. 3. 그래도 [스티그마타]는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 재미라는 것이 꼭 작품의 질을 높여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요. 오히려 반대라면 반대일 수 있겠지요. [스티그마타]는 관객들에게, 영어 쓰는 사람들이 'guilty pleasure'라고 부를 어떤 것을 제공해줍니다. 영화의 염치없는 호사스러움과 어처구니 없는 진지함, 그 둘을 엮는 뻔뻔스러운 사기들이 결합해서 괴상한 재미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물론 이런 건 꼭 다른 사람들한테까지 강요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혼자만 가지고 있겠어요. :-) (00/04/06) DJUNA
만다
3.5
The Kingdom of God is inside you, and all around you, not in mansions of wood and stone.
조규식
3.5
도마복음의 진실여부는 제쳐놓더라도, 소재 자체는 흥미로웠다. 그러나 세기말 분위기 가득한 현란한 스타일은 여전히 과하다.
기찬
3.0
천주교에게 돌직구~ 개신교인도 보면 뭔가 깨닫는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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