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과 시인

도둑과 시인
1995 · 드라마 · 한국
1시간 46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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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최재성 분)는 도둑질에 관한한 자타가 공인하는 꾼. 이빈하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자살을 기도하는 순박한 시인. 이 둘의 만남은 회색빛으로 가득찬 20층 빌딩의 옥상위에서 시작된다. 도우가 인적이 드문 시간을 노려 한 건을 성사시키려는 순간에 나탄난 방해자는 시인 빈하(김규철 분). 빈하가 실연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하려는 순간에 나타난 방해자는 도둑 도우. 묘하고도 급박한 상황에서 둘은 어쩔 수 없이 타협을 보고 빈하는 도우에게 이끌려 그곳을 떠난다. 이제 두 사람은 파트너. 대도 김도우의 또 다른 파트너는 채민이(강문영 분). 의부 밑에서 불행한 날들을 보내던 채민은 도우의 차를 털던 날, 자신의 집까지 털고 도우와 파트너가 되었다. 도우, 빈하, 채민 이 셋은 세상의 주목을 끌며 함께 여행을 한다. 세 사람의 공통된 적은 세상. 가진 자가 없는 자를 뒤흔들어대는 세상의 주목을 거부하고, 나눠갖기를 거부하는 세상에서는 훔칠 수 밖에 없다는게 그들의 논리. 그렇지만 채민과의 장래를 위해 도우는 손을 씻기로 결심하고, 빈하의 연인 해미를 자신의 은퇴작으로 결정한다. 해미의 결혼식장에 잠입한 그들은, 그러나 경찰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서로가 처음 만났던 빌딩 옥상 끝에 다시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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