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와 변강쇠

애마와 변강쇠
1995 · 한국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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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쇠는 명동 한복판에서 건맨 복장을 하고 샌드위치맨 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그는 남달리 힘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그가 한번 힘을 쓰면 천지가 요동을 친다.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차에 친 강쇠는 시공을 뛰어넘는 과거로 돌아가 그곳에서 만난 한 주모와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강쇠를 차로 친 애옹은 알고 보니 과거에서 만났던 주모가 아닌가? 애옹의 남편이 때마침 미국에 간 사이 현실에서 해후를 하게 된 둘은 강하게 끌리는 서로를 발견하게 된다. 남자구실을 재대로 못하는 남편에게 싫증 났던 애옹은 강쇠와 함께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해서 지난번과 같은 방법으로 과거로 도망가 살려고 한다. 그러나 강쇠만이 시공을 초월한 과거로 가게 되고 애옹은 현실에 그대로 남게 된다. 한편 홀로 과거로 돌아간 강쇠는 뭇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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