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 걱정도 없었던 그때가 행복했다!" 혁명과 전쟁, 시대의 소용돌이를 바라본 아홉 살 소녀 마르잔의 비밀 일기장! 차도르를 쓴 펑크 소녀의 어른되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