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의 침묵
Le silence de Lorna
2008 · 드라마 ·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1시간 45분 · 15세

[2025 문화다양성 주간 / 영화감독 김민주]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위해 위장 결혼을 하는 여성 로나의 이야기입니다. 다르덴 형제는 빈곤한 하층민을 늘 도덕적 딜레마의 한 가운데 세웁니다. 인간성을 침해받고 생존을 위협받는 개인이 어떤 사회 안에서 만들어지는지, 그 냉혹한 현실을 목도하게 합니다. 사랑이란 감정이 생략된 로나의 결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법적으로 클로디가 남편인 로나. 로나는 단지 벨기에 시민권을 얻기 위해 클로디와 위장결혼을 했다. 처음부터 사랑이란 감정은 존재하지 않았던 그들의 결혼... 클로디와 이혼을 준비하는 로나. 러시아인과 결혼해 그에게 시민권을 얻게 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식당을 운영할 꿈을 꾸며 행복해하는 로나에게 언제부턴가 클로디의 모습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클로디에게 냉정하고 삭막했던 로나지만, 어느 순간 그에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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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
4.0
새벽 네시 불면의 밤, 문득 로나에게 애원하는 클로디가 떠올라 형광등을 켰다. 최소한 그런 영화다.
이동진 평론가
4.0
꿈보다 연민.
황재윤
4.0
침묵을 깨뜨리면서 생겨나는 인간다움.
Jaeok Lee
4.0
다큐멘터리 조차도 훌륭한 영화로 만들수 있을것 같은 다르덴형제의 능력.
HGW XX/7
4.0
환상의 씨앗에 대한 맹신으로 이루고자 했던 자신의 구원. 메마른 어둠 속에 녹아들지 못한 도구답지 못했던 인간의 표류.
Dh
4.0
그토록 바라던 것을 눈 앞에 두고도 죄책감과 연민에 흔들리는 로나 삭막한 세상속에서도 소멸해서는 안될 최소한의 인간다움 #포옹
김루나
5.0
영영 조우하지 못할 뱃 속의 아가에게 속삭이던 그 말들은 클로디를 지키지 못했던 전할 수 없었던 로나의 마음인 것을
Jay Oh
4.0
선택이 이끌어낸 침묵. 따뜻한가 싶다가도 차갑다. Forlorn in our choices already-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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