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이산가족 찾기 운동’으로 떠들썩한 1983년, 이북이 고향인 화영(김지미)은 우연히 TV 앞에 앉았다가 밤늦도록 자리를 뜨지 못한다. 현재 남편과 자식 셋을 두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 화영에게는 사실 한국전쟁 통에 헤어진 동진(신성일)과 아들 성운이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남편(전무송)은 화영에게 방송국을 찾아가보라고 권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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