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포지옥

乱歩地獄
2005 · 드라마 · 일본
2시간 13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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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에도가와 람포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광고연출가 다케우치 스구루, <무상>1970)의 짓소지 아키오, 핑크 영화의 대가 사토 히사야스, 만화가 가네코 아츠시 등 네 명의 감독이 람포의 단편 네 편을 각자의 해석에 따라 연출하였다. 아사노 타다노부, 나리미야 히로키, 마츠다 류헤이 주연.  CF감독 다케우치 스구루, 노장 짓소지 아키오, 핑크 영화의 대가 사토 히사야스, 만화가 가네코 아츠시 등 네 명의 감독이 란포의 추리소설 4편을 각자의 해석에 따라 연출했다. 네 편의 에피소드에 아사노 다다노부가 모두 등장하는데, <거울지옥> 편에서는 아케치 탐정으로 분해 거울 안과 밖의 기괴한 사건을 파헤친다. 인간의 심연을 파고 들어가는 란포 특유의 기괴한 세계를 현실과 꿈, 사랑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영상과 정신병적인 음울함, 기괴한 성적 환상으로 영상화한 작품.   <화성의 운하> 어두운 숲을 걸어가던 남자가 불현듯 늪에서 자신의 몸이 연인의 몸으로 변했음을 발견한다. <거울지옥> 아케치 탐정은 여자들이 변사하는 사건의 배후에 미남 청년 도오루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우충> 히라이 타로는 전쟁으로 두 팔과 두 발을 잃은 스나가 중위, 그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벌레> 내성적인 남자 마사키는 흠모하던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녀를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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